너무 평범한 얼굴탓인가..
아님..너무 만만해 보이는 얼굴형인가?
길거리를 걷다보면, 자주만나는 이들이 있으니~~
길을 묻는줄알고 경청하면서 들으려하면, 결국 도를 아십니까?라는 사람들이다.
처음에는 사람말을 끝까지 안듣는것이 예의상아닌듯싶어 끝까지 들어보았는데, 날 어디로 데리고 가려는것이 아닌가.. 바쁘다해도 계속 쫒아다니고, 누구 좀 만나야한다고 했더니 밖에서 기둘리고..
그후론 조금만 이상한 느낌이 들어 "아닙니다. 관심없습니다" 라고 말을 한다.
그럼 그들은 항상 "집에 누군가가 안좋네요, 그 기운을 풀어야해요"
다급한듯 말을 다시 건넨다.
얼마전에는 그렇게 똑같은방식으로 나에게 말거는 이들에게 단호하게 관심없다는 뜻을 밝혔더니,
"나쁜 기운을 풀려면 기금을 하셔야 해요. 100원이라도 좋으니깐 작은 기금을 하세요"란말에 어이가 없었다.
결국 나한테 돈달라는것이 아닌가. 어이가 없지만 계속 따라다니면서 가는길을 붙잡아서 귀찮아 주머니의 500원이
집혀서 드렸다(아..500원도 아까워..ㅠㅠ) 그랬더니 그분이 하시는말
"1000원짜리 없나요?" 허헉..--;
없는데요 하고 자리를 빠져나왔지만, 기분이 계속 안좋았다. 그리고 몇미터 걸은후 또 도의전도사들을 만나서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것이 아닌가.. 하루에 2명그것도 10분도 안되어서.. 그날 참 우울했다.
그런데 요즘은 더 자주 그런사람들을 만난다.
이제는 정말 "집에 누군가가 안좋나..', "정말 나의 기운이 나쁜가.."란생각이 들 정도이다.
자신이 믿는거 전도하는것까지 그래 그냥 관심표현없이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집안에 누군가 안좋다는 말로 사람을 전도하는 것은 너무 한것이 아닌거 아닌가.
하여튼, 이제는 "도! 아니깐 말걸지 마세요"라고 얼굴에 써놓고 다니고 싶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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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ni 2006/08/10 05:3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걍 지나치는게 속편하지....
인어 2006/08/10 14:38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러게....근데..지나치기엔 너무 자주 잡혀..ㅠㅠ
비밀방문자 2006/08/10 12:1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인어 2006/08/10 14:40 편집/삭제 댓글 주소
글쿤요~~ 절잡으시는분들은 사이비이시군요~ ㅋㅋ
어쩐지 돈달라고 할때부터 수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인땡이 2006/08/15 15:5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다~~ 먹고살자 그러는거겠지...음~~~~
인어 2006/08/15 16:46 편집/삭제 댓글 주소
ㅋㅋ 인자한 인땡씨*^___^*
hye1004 2006/09/03 05:5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나도 예전에 그런거 잘걸렸었는데...
참 세상에 돈벌는 방법도 다양해 그치?
인어 2006/09/10 14:49 편집/삭제 댓글 주소
ㅋㅋ 혜준양이군~
맞아..세상에 돈버는 방법도 많아~ ㅋㅋ
me too 2010/04/22 10:1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그랬어요 잔돈 없다 그러면 지폐도 괜찮다면서 ㅡㅡ
돈받는 입장에서 어찌나 뻔뻔하게 그런말을 하는지
그리고 지갑에서 돈 꺼내주면 고맙단말 한마디 없이 쌩가요,,
차라리 그돈으로 어려운사람들이나 도와줄걸
왜사지멀쩡한 젊은사람한테 돈을 줬을까 후회되더군요 ㅡㅡ
me too 2010/04/22 10:1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그랬어요 잔돈 없다 그러면 지폐도 괜찮다면서 ㅡㅡ
돈받는 입장에서 어찌나 뻔뻔하게 그런말을 하는지
그리고 지갑에서 돈 꺼내주면 고맙단말 한마디 없이 쌩가요,,
차라리 그돈으로 어려운사람들이나 도와줄걸
왜사지멀쩡한 젊은사람한테 돈을 줬을까 후회되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