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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공] 화려한 영상미와 뛰어난 전술보다 영화의 메시지가 더 좋았던 영화
리뷰/영화및공연 | 2007/01/10 09:23

묵공포스터
묵공
(墨攻: Battle Of Wits, 2006)


한국, 중국  |  전쟁, 드라마  |  132 분  | 
개봉: 2007.01.10  

감독  :  장지량
출연  :  유덕화(혁리), 안성기(항엄중),
          최시원(왕세자 양적), 왕즈웬(양왕),
          판빙빙(일열), 오기륭(자단)
 


















<사진출처:네이버영화포토>

이미 예고편에서 화려한 영상에 반했던 묵공시사회에 당첨이 되어서 관람을 하고 왔다.

성을 지키는 또 하나의 영화
최강의 조나라 10만병력을 지휘하는 공성명장 '함엄중(안성기)'와 양성을 지키기위한 묵가의 원군 '혁리(유덕화)'와의 성을 지키기위한 전생서사극이였던 만큼 스케일은 기대할만했다

기존의 성을두고 싸우는 영화중에 "무사","트로이" 또한 재미있게 보았는데 묵공은 그들과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극을 이끌고 있다.
바로 묵가사상을 함께 이끌고 있는 것이다.

영화는 한장면 한장면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전투에서 퇴각하는 병사들의 피로에 찌든 얼굴.. 전쟁이 지나간 자리의 상처들.. 활을 맞아 쓰러지는 병사들
그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본다면 전쟁이 얼마나 잔혹한가를 느낄 수 도 있다.
그런것을 보면서 혁리가 지키고자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를 다시금 생각도 하게 해주는 듯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네이버영화포토>

혁리의 전술은 또 하나의 볼거리
10만병력과 싸움을 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전술로 성을 지켜낼 수 밖에 없다.
넓은 대지에 군사들의 이동모습또한 볼만하지만 뛰어난 전술로 성을 지켜내는 양성의 모습 또한 볼만한듯하다.
그리고 유덕화의 카리스마 또한 여성팬들에게는 푹빠져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닌가 싶다.
유덕화 뿐만 아니라 반지의제왕에서의 레골라스만큼 활을 잘쏘던 "오기륭"의 발견 또한 여성팬들에게는 팬서비스같은 존재인듯하다^^

좀 아쉬운점이 있다면, 최강 조나라의 "함엄중"과의 "혁리"간의 긴장감 넘치는 전술싸움을 기대한것에 비해
너무 "혁리"에 치우쳤다라는 점이다.그래서 생각보다는 "함엄중"역의 안성기의 배역이 많이 빛나지는 않은듯하다

또한 밤에 염탐을간 혁리가 갑자기 들통나서 뛸때는 낮으로 바뀌는 어이없는 장면전환...
중간에 더빙인것이 티가 나는 입모양과 목소리가 안맞는 부분등 조금만 더 다듬어졌다면 좀더 완성도가 높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태그 : 묵공, 영화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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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루돌@rudol.net 2007/01/14 17:45 x
제목 : 묵공
유덕화, 안성기 주연, 가와이 겐지 음악 등 한중일 합작영화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묵공, 중국의 장지량 감독은 원작 만화 "묵공"을 영화화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마래바 2007/01/10 16:17 R X
본격적 아시아 연합 영화라는 평가가 있기는 한데..
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영웅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그런면에서 안성기의 함엄중 역에 비해 혁리 쪽으로 비중을 가져갈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군요.
인어 2007/01/11 18:42 X
그쵸..혁리쪽에 비중이 클 수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안성기역이 좀 비중이 적어지니깐 아쉽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piper 2007/01/11 00:35 R X
최근 쇠락하고 있는 중국영화와 더빙된 안성기씨의 연기가 왠지 관람의지를 격감시켰는데, 말씀을 듣고 보니 땡기는데요..^^;;
인어 2007/01/11 18:46 X
갠적으로는 영화가 담는 메시지만 좋다면 영화를 재미있게 보기때문에 저에게는 참 좋았던 영화였는데^^
구석구석 아쉬운 장면들은 좀있죠^^
큰 기대하고 보시지말고^^ 편한하게 관람해보세요^^
혁리의 매력에 빠질듯하네요~~*^_____^*
MAYPAPER 2007/01/11 19:26 R X
나 저거 토요일날 보러가.원래 무협영화 개인적으로 비호감인데 어쩔 수 없이 보러간다는~흑흑.
리뷰 잘 보고감~^^
인어 2007/01/13 01:34 X
무협영화라 하기엔...범주가..좀...
전쟁영화에 좀 가까울듯해~~^^ 그런데~ 나름 재미있다고~
다희양이라면 푹~ 빠져서 올듯도 한데^^
jukun 2007/01/12 16:57 R X
잠시후에 뵙겠습니다...
인어 2007/01/13 01:34 X
자리가 넘 멀어서 긴 이야기는 못해서 아쉽지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____^*
elyu 2007/01/13 12:02 R X
어제 덕분에 즐거웠습니다^.^어쩐지 디자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블로그의 주인장님이셨군요!!링크 추가하고 종종 놀러오도록 하겠습니다~:D
인어 2007/01/14 00:20 X
저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저도 늦게 온편이라 서먹했는데 어찌나 엘류님이 반갑던지요~~*^_____^* 저도 링크추가하고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블로그친구가 생겨서 넘 좋네요^^
Hee 2007/01/13 16:08 R X
음..묵공이라...
실제로는 저런 방어전쟁이 아닌..
집단자살을 했다고 하던데..
영화는 영화일뿐이니 기대해봅니다 ㅎㅎ
저도 이 영화 보고 싶어요~
아.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인어 2007/01/14 00:22 X
아하..집단자살이였군요..
그렇게 생각하니...또 맘이 아파오네요^^

저도 어제 많이 반가웠습니다~^^
그래도 Hee님은 가까이 앉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제 더 자주자주 블로그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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